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ASTM의 A36>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표와 같이 대한민국은 KS, 미국은 ASTM, 일본은 JIS, 중국은 GB, 유럽은 EN처럼 각 나라마다 국가 규격이 있습니다.
ASTM은 아래와 같이 A36 / A572 / A992가 있습니다.
국내 KS와 비교해 보자면 A36은 SS, A572는 SM, A992는 SHN과 가지고 있는 능력이 비슷합니다.
ASTM A36과 KS D 3503 SS강종을 비교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용도나 적용규격은 같습니다만 SS가 235 / 275/ 315 / 410/ 450/ 550급으로
항복강도에 따른 종류의 기호를 구분했으나 ASTM A36은 규격 구분없이 하나입니다.
1. 화학성분
철의 5대 합금원소는 탄소, 규소, 망간, 인, 황입니다.
강종별로 화학성분을 관리하여 규격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SS275나 A36이나 비슷한 수치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탄소(C) 같은 경우는 0.25% 이하, 0.26% 이하로 비슷하고 규소는 0.45%이하, 0.40%이하입니다.
신기하게도 A36은 망간을 관리하지 않고 구리를 관리합니다.
내식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리는 최소 0.2%를 첨가합니다.
2. 인장강도/항복강도
인장강도는 SS275는 410Mpa ~ 550Mpa, A36은 400Mpa ~ 550Mpa으로 비슷합니다 .
항복강도는 SS275는 16mm 이하에서는 275MPa 이상, 16mm < t ≤ 40mm 에서는 265MPa,
40mm < t ≤ 100mm 에서는 245MPa로 강도가 줄어듭니다.
반면 A36의 경우 두께에 따른 강도 저감 없이 모두 250Mpa 이상입니다.
구조 설계 입장에서는 항복강도 저감이 없는 A36 강종이 더 좋아 보일 수 있겠습니다.
3. 항복비 / 샤르피
당연하게도 일반구조용 강종인 SS나 A36은 항복비나 샤르피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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