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관의 역사1에 이어서 강관의 역사 이야기 올립니다. 스탠다드 웰딩사는 이 용접법을 박육소경관(얇고 구경이 작은 관)의 제조에 결합시켜 자전거 프레임(Frame)용 강관을 생산하였다. 그리고 이보다 조금후에는 독일에서 유사한 조관기가 등장하여 제1차 세계대전 (1914~1918)경까지 자전거 프레임용 강관을 생산하였다. 1920년경 노르웨이의 제관업제 손니센(F. Soennischen)은 또 다른 전기용접 강관제조법을 고안하였다. 이 조관기에서는 최대 외경 100㎜에 최대 5㎜ 두께의 강관 제조가 가능했으며, 용접속도가 분당 50m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고속이었다. 그러나 이 조관기는 가열거리가 멀어 열의 원주방향으로 전도되므로 용접품질이 좋지 않았으며, 박육관의 제조에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